반야심경 반야심경이란 의미는 ‘지혜의 빛에 의해서 열반의 완성된 경지에 이르는 마음의 경전’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심경의 ‘심(心)’은 일반적으로 심장(心臟)을 의미하는데, 이는 방대한 반야부 여러 경전에서 정수를 뽑아내어 응축한 것이라 한다.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 언해본은 수백 년에 걸쳐서 결집된 반야의 중심 사상을 260자로 함축시켜 서술한 불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불교 의식(儀式) 때 반드시 독송되고 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본래 갖추고 있는 위대한 지혜에 이르는 마음의 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