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단계 격상 기준 식당 노래방 직장 결혼식 등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근접한 것과 관련해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했다. 정총리는 12일 현재 역대 최고치인 950명(국내발생 928명, 해외유입 22명)을 기록하자 계획된 일정을 취소하고 긴급 회의를 소집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 상황에서 가장 시급하고 최우선에 둘 일은 바로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의료자원을 총동원해서라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무작정 대기하는 확진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모든 공공병원의 가용 병상을 활용하고 민간병원 협력도 이끌어 내겠다며 중수본은 민간병원의 적극 참여를 위해 소통 노력과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