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연구기관의 연구에 의하면 아스피린이 대장암의 진행과 재발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는 설명이 있다.
연구진은 "아스피린은 암, 알츠하이머치매, 파킨슨병, 관절염 등 만성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적의 약물로 불리기도 한다"라고 말하며, 단 복통이나 뇌출혈 등 아스피린 부작용이 없으려면 얼마만큼의 용량을 복용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고도 말했다.
아스피린 효능과 부작용
아스피린의 성분은 버드나무에 많은 물질인 살리실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 아스피린을 제조할 때에는 조팝나무에서 추출한 살리실산이 쓰여, 아스피린(Aspirin)은 아세틸살리실산의 A와 조팝나무 학명인 Spiraea의 합성어라고 한다.
주성분인 아세틸살리실산은 진통, 소염, 해열과 더불어 혈전을 녹이는 효능이 있다. 물론 부작용에 대한 보고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아스피린 효능
암예방
꾸준히 복용하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임상 중개역할 연구실의 32년간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남성은 15%, 여성은 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팀의 연구에서는 저용량(81mg)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3회 이상 복용한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평 16%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전립선암, 피부암, 폐암의 발생률을 감소 시켰다는 보고도 있었다.
심장병 발병 억제 및 뇌졸증 억제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5년 동안 20~30대의 건강한 남자의사 2만2천여 명에게 아스피린과 위약을 각각 나눠 먹여 연구한 결과, 아스피린 그룹에서 심장병 발병이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2년 동안 아스피린을 복용한 경증 뇌졸증 환자 600여 명에게서는 뇌졸증에 의한 사망이 31% 줄었다고 한다.
치매 예방
또 다른 연구보고에 의하면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소염작용
관절염, 퇴행성 관절 질환이나 강직성 척추염에도 쓰인다고 한다.
해열작용
감기로 인한 발열을 감소 시켜준다고 한다.
아스피린 부작용
아스피린이 위장에서 위점막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위산에 의해 위벽이 쉽게 다치게 되고, 혈전 생성도 억제하여 피가 쉽게 멈추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위장관 출혈이 있었거나 출혈성 뇌졸증, 출혈의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소화궤양이나 소화관 출혈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일부 고령자,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중년 남성이나 폐경 이후의 여성, 당뇨 환자들은 아스피린을 복용할 것이지 여부는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스피린 복용법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스피린의 용량은 100mg과 500mg 두 종류라고 한다.
진통 해열 작용을 목적으로 섭취할 때에는 500mg 고용량으로 투약할 수 있고, 심장병 및 뇌졸증 예방 등의 목적으로 매일 복용하고자 할때는 100mg 저용량 용법이 권장 된다고 한다.
다양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아스피린이지만, 체질과 몸상태에 따라 부작용도 치명적일수 있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이해와 바른 복용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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